입력 2020.08.26 10:49
우리카드는 고객 피해 방지를 위해 ‘우리카드 스마트앱’ 내에 보이스피싱 탐지솔루션 ‘페이크 파인더’를 내달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출처가 불분명한 악성 앱이나 가짜 앱, 변조된 앱 등을 걸러낸다. 이를 위해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 모든 스토어의 앱들을 수집해 주요 앱 마켓에서 인증된 앱과 고객이 설치한 앱이 일치하는지를 검증한다.
또한 고객이 스마트앱에 로그인 하거나 앱 내에서 주요 거래( 제신고, 금융거래 등)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솔루션이 작동하도록 개발됐다. 악성 앱이 발견되면 해당 거래를 중지하고 실시간 팝업창을 통해 삭제하도록 유도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기존 기술은 사고가 발생한 후 악성 앱에 대한 정보를 등록해 재발 방지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사고의 사전 예방과 차단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August 26, 2020 at 08:49AM
https://ift.tt/2EEPOuE
우리카드, 악성 앱 실시간으로 잡아내는 '페이크 파인더' 도입 - 조선비즈
https://ift.tt/3e28Lo4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우리카드, 악성 앱 실시간으로 잡아내는 '페이크 파인더' 도입 - 조선비즈"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