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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美대선] 바이든, 美 46대 대통령 당선…"우리 모두 하나 될 때"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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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1-08 10:55 | 수정 2020-11-08 10:55

트럼프의 대선불복 법적투쟁, 언제까지 갈까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선거 개표 닷새 만에 제46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 바이든 후보는 내년 1월 20일 미국 역사상 최고령(79세)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바이든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도 미국 역사상 첫 여성·흑인·아시아계 부통령이 됐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선 결과에도 불복 의사를 밝혀 당선인 확정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노와 거친 수사 뒤로… 하나 될 때"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닷새간의 박빙 승부 끝에 이날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해 승리했다.

바이든은 전날 역전에 성공했던 펜실베이니아의 개표율이 98%인 상황에서 0.56%포인트(3만 7469표 차)로 트럼프 대통령을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했다. 앞서 확보한 선거인단 수 253명에 펜실베이니아에서의 승리로 20명을 추가하면서 '매직넘버'인 270을 넘어선 것. 

아울러 네비다에서도 94% 개표율에서 2%포인트 차이로 승리를 확정, 선거인단 279명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현재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조지아(16명)·애리조나(11명) 선거인단까지 확보하면 최대 306명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후보는 승리를 확정지은 직후 성명을 통해 "우리의 위대한 나라를 이끌도록 미국이 나를 선택해줘 영광"이라며 "분노와 거친 수사를 뒤로 하고 국가로서 하나가 될 때"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후보는 "전례 없는 장애물들에 직면해 기록적 규모의 미국인이 투표했으며, 민주주의가 미국의 심장 깊은 곳에서 고동치고 있음이 다시 입증된 것"이라면서 "우리는 미국이다. 우리가 같이 하면 못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바이든, 서둘러 거짓 승자 행세"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불복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가 전혀 끝나지 않았다"며 "바이든 후보가 서둘러 거짓 승자 행세를 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법정 투쟁을 계속 이어갈 경우 당선인 확정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 의사를 강행할 경우, 일부 경합주 재검표와 소송전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 앞서 미국은 2000년 대선 때도 플로리다 재검표 논란이 발생해 대선일로부터 연방대법원의 판결과 승복 선언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36일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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