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콤텍시스템은 우리은행과 124억원 규모의 전용회선 재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1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다.
콤텍시스템은 LG유플러스를 통해 우리은행 영업점 전용회선 재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콤텍시스템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콤텍시스템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용회선 재구축 및 시스템 첨단화를 통해 최적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새로운 고객사를 유치하며 매출 창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콤텍시스템은 아이티센 그룹에 편입된 후 신성장동력인 클라우드 부문 등 신규사업에 집중투자를 하고 있다. 기존의 네트워크 중심의 사업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대대적으로 클라우드 우선으로 사업모델을 정비하고 있다. 또 확보한 우수한 품질의 전국망을 활용해 통합유지보수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une 19, 2020 at 11:52AM
https://ift.tt/2YKevfM
콤텍시스템, 124억원 규모 우리은행 전용회선 재구축 사업 수주 - 매일경제 - 매일경제
https://ift.tt/3e28Lo4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콤텍시스템, 124억원 규모 우리은행 전용회선 재구축 사업 수주 - 매일경제 - 매일경제"
Post a Comment